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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의 양식
임부성 2016-05-25 추천 0 댓글 0 조회 124

 

제 목 : 영생의 양식

 

본 문 : 6 : 52-59

 

 

오늘 우리는 다시 주님의 거룩한 성찬에 초대되었습니다. 유교는 깊이 들어 갈수록 완고해지고, 불교는 깊이 들어갈수록 허무해지는데, 기독교는 깊이 들어갈수록 기쁨이 충만하고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한 것을 체험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기독교에서는 삶을 축제로 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이 땅에 평화를 주시어 왔습니다. 죄 때문에 사형선고 받은 인간들에게 구원의 기쁨을 주시고 잔치하는 즐거움을 나눠주시려고 오신 것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하시며 우리를 초청하십니다.

첫째로 이 성찬에 나오는 자는 영생하는 양식을 먹게 됩니다. 사람은 먹어야만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밥을 먹습니다. 그런데 살려고 먹는데 결국 밥을 먹고 죽게 됩니다. 알 버트 슈바이처는 고통스러워했습니다. 세계적인 신학자요, 유명한 외과의사요, 바하 오르간에 대한 위대한 음악가인 이 사람이 무엇 때문에 괴로워했습니까? 아프리카에 굶어 죽어 가는 사람들, 못 먹어 허기진 배를 땅에 깔고 신음하는 사람들을 보고 괴로워했습니다. 지금도 아프리카 지역 소말리아, 짐바브웨, 르완다 같은 곳은 먹을 양식이 없어 많은 사람이 죽어갑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면 육신의 양식은 못 먹어도 죽지만, 먹는 사람도 결국은 죽게 됩니다. 누구나 이 밥을 먹고살아야지 하지만 산 사람은 하나도 없고 결국 밥을 먹고 다 죽었습니다. 세상 육신의 양식은 배불리 먹어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양식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기 자신을 먹으면 영생한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인자의 살을 먹고 피를 마셔야만 너희 속에 생명이 있게 된 입니다" 둘째로 이 성찬은 우리 삶에 변화를 가져오는 식탁입니다. 성찬은 신비적인 연합입니다.

신명기 12:23 피는 곧 생명이다' 주님께서는 주님의 생명이신 보배피를 우리에게 쏟아주셨습니다. 그 보혈을 상징하는 포도즙을 마실 때 내 몸에 주님의 생명이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 몸 안에 주님의 생명이 잉태되는 것입니다. 이 현상을 바울은 "그리스도가 내 안에, 내가 그리스도 안에"라는 표현을 했습니다. 이제 주님이 내 안에 들어오시고 주님과 거룩한 교제가 시작되면 변화가 오게 됩니다. 영생의 양식은 우리에게 힘을 주십니다. 먹음으로 힘을 얻습니다. 먹지 않으면 힘이 없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무슨 힘으로 삽니까? 돈의 힘입니까? 육체의 힘입니까? 여러분은 철저하게 예수님의 힘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예수가 나의 힘이 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성찬은 그리스도의 교회를 상징합니다. 주님의 떡을 떼어 주실 때, "이것은 내 몸이다"고 하셨습니다. 주님의 몸은 오늘의 교회입니다. 내가 주님의 몸을 상징하는 떡을 먹을 때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먹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를 향해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바울이 말했습니다.

내가 성전인 것처럼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여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이룹니다. 성도들이 성찬을 대할 때 교회를 깊이 생각하여야 합니다. 주의 몸 된 떡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주의 몸 인줄 모르고 교회를 소란케 하고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성찬에 참여할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형제의 아픔과 함께 하지 않고 증오와 시기. 질투를 가지고 성만찬에 참여하는 자는 주의 몸을 분변치 않고 먹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죄를 회개하는 맘으로 이 성찬에 참여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은혜를 베푸십니다. 우리가 성찬을 받을 때도 그렇습니다. 떡과 잔을 받을 때 우리는 단순히 떡이란 물질과 포도주란 물질을 받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서 죽으신 그 죽음과 동시에 부활의 승리를 선물로 베푸시는 하나님의 선물인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제자들과 나눈 주의 만찬은 죽음을 앞두고 나눈 비장한 식사였습니다. 영원한 이별을 전재한 송별의 만찬이 아닙니다. 그것은 이제 닥쳐올 그리스도의 죽음을 함께 나누는 만찬이었고 동시에 부활하실 그의 능력을 나누는 만찬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의 몸을 더욱 사랑하고 교회의 화평을 도모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의 모든 고통과 갈등을 넘어서 참된 기쁨과 만족을 주시는 그리스도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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