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소명을 새롭게 하는 삶
본 문 : 눅 3 : 1-6
오늘날 한국정치나 경제계의 모습이 적 나라에게 나타난 오늘날 현실 속에 정치 지도자나 교회 지도자 모두가 반성할 일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이제 '빈 들'에서 부름 받은 요한의 외침을 통해 우리의 소명을 새롭게 하는 결단의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첫째로 빈들에서 부르심
예수 그리스도의 선구자 세례 요한은 '빈 들'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때때로 그 사자를 광야에서 교육하시며 준비하십니다. 모세는 미디안 광야에서 교육하셨고, 아모스는 드고아의 들에서 사명을 받았으며, 바울도 아라비아에서 훈련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명은 사람의 교육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현대의 일류학교의 교실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현대 물질 문명의 혜택을 골고루 누리고 있는 도시의 대형 교회나 저명한 목회자를 통해서만 이루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요한이 부름 받은 '빈 들'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가령 우리가 현대의 복잡하고도 혼잡한 도시 한가운데서 생활하고 있다고 할지라도 영적으로는 이 세상을 떠나 광야의 생애를 보낼 수 있을 때를 말하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해 봅니다.성도 여러분도 '빈 들'의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능력의 장중에 들려지는 뜨거운 소명의 사람이 되시기를 바라입니다.
둘째로 부르심을 입은 사람
소명(召命)을 기독교 신학에서는 두 가지 의미로 해석하는데, 회개하고 믿으라는 소명과 세상에 있는 이웃에게 봉사하라는 소명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개신교에서는 실용주의 입장과 상대적으로 한정된 공익(commongood)의 입장에 서 취급하고 있습니다. 이런 입장에서 세례 요한은 소명의 사람이었습니다. 요한에게 임한 하나님의 말씀은 요한을 소명의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세례 요한의 사명은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로 "주의 길을 예비"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첩경을 평탄케" 하여 사람들에게 구주를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를 하게 하는 일이었습니다(4). 요한은 아주 엄격한 생활을 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의 반감을 두려워하지 않고 정말 용감하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의 복음은 간단하고도 명료했습니다. 그것은 회개하고 세례 받은 자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일이었습니다. 요한의 설교는 주로 이 세상의 죄악에 대한 것이었지만 비전을 주었습니다. 그의 첫 번째 외침은 "회개하라"는 말이었고, 두 번째 외침은 "천국이 가까웠느니라"였습니다(마 3:2).
세째로 부르심에 새롭게 응답하는 삶
지금 우리는 벌써 2016년 1월 달 마지막 주일을 맞고 있습니다. 이 기간에 우리 각자의 죄와 허물을 고백하고, 철저히 회개하고 돌이켜서 깨끗한 심령으로 우리를 찾아오신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또 가실 때 다시 오마 약속하신 재림의 주님을 영접하기 위해 우리를 부르시는 주님의 부르심에 새롭게 응답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먼저 5절의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서, 다음과 같이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첫째,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믿음을 가집시다.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란 말은 움푹 파인 곳, 즉 부족한 곳을 메우고 채운다는 뜻입니다. 좌절과 실의로 근심하며 염려하는 마음을 긍정적이고도 적극적인 신앙으로 감사하며 찬송하는 마음으로 가득 채워야 하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어렵다고 낙심하지도 않고, 잘된다고 교만하지도 않는 사람을 말합니다. 믿음의 사람은 늘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환경보다 큰사람, 상황보다 큰 사람이 되어 어떤 조건 속에서도 겸비한 믿음으로 승리하고야 만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겸비한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은 교만한 사람들의 낮아짐을 의미합니다. 오만과 교만으로 가득 찬 마음을 없애자는 뜻입니다.
3) 의롭고 깨끗한 믿음의 소유자가 됩시다. "굽은 것이 곧아지고"란 말은 비뚤어진 마음이 바르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은총 속에서 의롭고 깨끗한 마음을 가지고 주님을 기쁨으로 영접하시는 소명의 사람이 다 되십시다.


댓글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