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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연말까지
임부성 2015-01-07 추천 0 댓글 0 조회 95

제 목 :  연초부터 연말까지
본 문 : 신 11 : 8-12
  희망찬 새해를 맞이한 여러분들과 여러분들의 가정 위에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2014년은 이제 영원히 과거의 역사속으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지난 1년이 각자에게 어떤 의미를 남겼든지 이미 가버린 세월입니다. 이제는 하나님이 다시 허락하신 15년도를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세월을 많이 사신 분들은 신앙적 삶의 슬기를 어린 사람들에게 전해주어야 할 때이고, 믿음이 어린 사람들은 겸손한 맘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더 큰 꿈을 가지고 새해를 맞이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들의 추악한 주름살만 늘어가는 그런 세월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안에서 곱고 아름답게 다듬어지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집  짓기 하다 그걸 허물고 다시 쌓는 어린아이처럼 그런 맘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어떤 분은 지난해가 큰 축복의 해가 되었을 것이고, 어떤 분은 그러지 못했을 겁니다. 때로는 어둡고 기나긴 터널을 빠져 나온듯한 느낌을 받았을 것입니다. 여러분, 그동안 지치고 외로우셨습니까?  그 아픔 위에 하나님의 은총의 햇살이 비취게 하십시오.  답답하고, 화나고, 두렵고, 허전하고 가난했나요? 그 위에도 하나님의 은혜의 흰 눈이 덮이게 하십시오.  이제는 어두운 지난밤의 이야기를 하지 맙시다.  지금은 아침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을 흰눈처럼 하얗게 덮어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그 흰 눈위를 주님과 함께 첫출발의 발자국을 남기고 출발해야 합니다. 영원히 하나님의 축복이 공급되고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해 이제 떠나야 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2015년은 분명 코 우리가 차지할 약속의 땅이요 은총의 세월이 될 줄 믿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이 한해는 하나님의 권고  하심을 의지하고 사시기바랍니다. 가나안 땅은 약속의 땅이라고 합니다. 왜 약속의 땅입니까? 애굽은 물이 넉넉한 땅이라 언제든지 농사를 자안 땅에서는 하늘에서 비가 내려 와야 만이 농사를 짓습니다.  가나안은 눈을 하늘로 바라보는 땅입니다. 소망의 두레박을 하늘로 던지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할 때 하나님이 비를 주시고, 우로와 풍상을 주셔서 배부르게 하고, 복 주시려고 약속한 땅이 가나안입니다. 올 한해는 여러분에게 가나안과 같은 축복이 임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은 2015년이 생애 최대의 축복의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권고하심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언제나 믿고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12절은 얼마나 귀한 약속입니까? "연초부터 연말까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  하나님의 눈이 우리 위에 있다는 약속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눈이 올해 365일 우리의 모든 날들을 지키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눈이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삶을 지켜보실 것입니다.  이 눈은 주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얼마나 두려움이 되겠습니까? 이 눈은 불꽃과 같은 눈입니다. 그러나 이 눈은 그의 기뻐하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얼마나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눈이겠습니까? 그 분 앞에 나와 모든 죄를 그의 피로 씻음 받고, 그의 신부가 된 우리들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사랑으로 우리를 감싸시며 우리 사는 날  동안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인도해 주실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거룩한 땅, 가나안 복지에도 여전히 골짜기가 있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거기에도 밤은 있고 참기 어려운 겨울의 추위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길을 가다 피곤해 주저  앉을 때 당신의 능력의 손이 지체 없이 연약한 길을 붙들어 주실 것입니다.  골짜기에 쓰러질 때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의 눈이 우리와 함께 있음을. 봄철의 나른함과 피곤이 우리에게 좌절을 가져올 때 기억하십시오. 여름의 무더위와 권태가 올 때 하나님의 눈을 기억하세요. 겨울의 황폐함과 추위가 우리의 삶을 괴롭힐 때 하나님이 그때도 내곁에 계심을 기억하십시오. 본문은 말씀합니다. "세초부터 세말까지 하나님이 함께 하시겠다고. 사실 삶이란 누구에게나 힘겨운 대상입니다. 주께서 주신 귀한 축복을 마음껏 누리며 승리하는 한해가 되기 바랍니다. 하나님과 함께 출발하는 이 한해에 여러분의 가정과 우리 교회와 우리 민족이 큰 축복을 받아 모든 면에 성장하며 형통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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