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주만 바라보자
본 문: 수 1 : 1-6
새해 첫날이 밝았습니다. 금년에는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위에 새해에 더욱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우리는 희망을 안고 항구를 떠나는 배와 같습니다. 1년 열두달 기나긴 항해를 마치고 다시 이 시간의 항구에 닻을 내릴 때 만선의 꿈을 이루어 이 자리에 다시 서시기 바랍니다. 올 한래동안 여러분들의 모든 기도의 제목들과 마음의 소원이 하나님 앞에 드려지고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이 첫시간 하나님의 말씀 앞에 귀를 기울입시다. 여호와께서 모세가 죽은 후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십니다. "미래의 축복을 위해
첫째 과거를 잊으라는 것입니다.
모세가 죽었다는 것은 과거를 잊어버리라는 훈시입니다. 과거를 멋지게 잘라버리라는 말씀입니다. 2013년이 남긴 상처와 실패에 매달리지 마십시오.창세기19장에 롯의 아내는 뒤엣것 잊지 못하여, 과거에 대한 집착과 미련때문에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예수님은 롯의 아내 사건을 상기시키면서 뒤를 돌어보지 말라(눅17) 하셨고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합당치 않다고 하셨습니다.
축복의 새해가 되기 위해서는 과거의 사슬과 과거의 모든 삶으로부터 단절 되어야 합니다.
과거의 실패에 묶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과거의 그늘에 주저앉지 마시기 바랍니다.
과거의 죄에 연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과거의 슬픔 때문애 자신을 매몰시키지 마시기 바랍니다.
경주장에 나선 선수가 계속 뒤를 돌아본다면 어떻게 앞을 향해 질주할 수있겠습니까? 옛사람 그대로 가지고는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애굽의 사고방식 가지고 구태의연한 옛습성 가지고 마음 상했던 지난 날의일들을 가지고는 축복의 새해를 받아누리지 못합니다.
새달력을 걸고 정월 초하루가 되었다고 새해가 아니라 새출발이 있어야 진정한 새해입니다. 태양은 동일하지만 오늘 떠오르는 태양은 엊그제 뜬 태양과는 다릅니다. 그건 태양이 달라졌다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낡은 과거를 버리고 새로운 미래를 소유했습니다.
둘째, 새로운 소망을 품으시기 바랍니다.
.셋째로 비장한 각오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넷째로 동행하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1년 365일 오늘부터 시작해 1년의 모든 여정이 하나님과 함께 하시는 은총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거저 가나안을 주시지 않으십니다. 땀과 수고를 통해 어려움이 뒤따른 다음에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허락하십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내가 너와 함께 한다"는 약속을 주십니다. 이건 여호수아만을 위한 약속이 아닙니다. 모든 시대의 그리스도인들, 주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변함없는 약속입니다. 다섯째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형통하게 된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내가 너화 함께 할 뿐 아니라 계속해서 너에게 말씀으로 계시할 것이다. 나는 너로 하여금 지혜를 얻고 가야할 길을 알게되고 올바른 판단을 하게 될 것이다. 어떻게 살아야 하며 어떻게 행진하며 어떻게 적을 대적하며 어떻게 절망에서 빠져 나오고 시련을 극복하며 마침내 이 놀라운 삶을 어떻게 승리로 이끌지 내 말에 귀를 기울이고 그대로 행하라 형통하리라! 2014년 올 1년동안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에게 생명의 양식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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