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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계
임부성 2014-10-31 추천 0 댓글 0 조회 71

제 목 : 놀라운  세계,
본 문 : 시편 119 : 103-112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하나이다. 주의 법도로 인하며 내가 명철케 되었으므로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주의 의로운 규례를 지키기로 맹세하고 굳게 정하였나이다. 나의 고난이 막심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나를 소성 케 하소서.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 입의 낙헌제를 받으시고 주의 규례로 나를 가르치소서. 나의 생명이 항상 위경에 있사오나 주의 법은 잊지 아니하나이다. 악인이 나를 해하려고 올무를 놓았사오나 나는 주의 법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주의 증거로 내가 영원히 기업을 삼았사오니 이는 내 마음의 즐거움이 됨이니이다. 내가 주의 율례를 길이 끝까지 행하려고 내 마음을 기울였나이다."  저는 간혹 이런 질문을 받곤 합니다. "목사님, 많은 제 주위의 성도들은 하나님을 체험하고 신앙생활을 하는데 저는 도무지 그런 경험이 없어요.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할 수 있을까요?" 정말 신앙생활을 하는데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만남의 체험입니다. 신앙생활을 한다는 자체가 하나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그의 뜻을 따라 산다는 것인데 그 하나님과의 만남이 없다면 하나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산다는 자체가 감(感)이 잡히지 않으며 신앙생활이 무의미하고 때로는 부담이 되기까지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는 경험을 하는데 그 하나님과 만나는 경험을 하는 경우는 다양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여러분께 하나님을 만나는 가장 가까이 있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것은 성서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에 쉽고 어려운 것이 없겠지만 성경은 하나님을 가장 쉽게 자주 만날 수 있는 곳이고 그 하나님과의 만남을 영속적으로 가질 수 있는 곳입니다. 왜냐하면 성경 안에는 하나님의 신비로운 세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가 이 성경 속에 전개되는 하나님의 신비로운 세계를 한번 보십시다. 성경을 펼치면 우리의 눈앞에 어떤 광경이 전개됩니까?
성경을 펼치면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하란 땅에 살던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의 소명이 떨어집니다. "너는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 내가 네게 보일 땅으로 가라" 그런데 이 하나님의 소명  에 또 하나의 하나님의 약속이 주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내가 너를 큰 민족으로 만들리라."
우리가 또 성서의 다음 페이지를 넘기면 하나님이 이제 호렙산 떨기나무 불꽃가운데서 모세를 만나는 광경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누구 신지도  알지 못하는 모세에게 나타납니다.  모세는 당신이 누구냐고 묻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나는 스스로 있는  자, 즉 모든 일의 시작이신 창조자이라고 밝히고 그에게 하나의 사명을 맡깁니다.
  우리 가운데 오신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당신의 구체적인 성경은 우리에게  다가오시고 말씀하시고 부르시고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이요 행동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그에게 도달하는 길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어떻게 우리에게 오시는 가를 제시하시는 책입니다.  성경은 인간의 역사가 아니라 인간속에 역사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성경에는 " 주여! 나를 고치시고 나를 위로하여 주소서. 그러면 내가 살겠나이다."하고 부르짖는 병든 세계속에서 용서와 구원의 가방을 들고 죄와 불의로 인한 사상자를 찾아 치료하시는 의사인 하나님을 우리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진단서입니다. 성경을 펼치면 거기에는 하나님이 우리를 향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용서와 위로와 경고 바른 가르침을 구하며 그가 하시는 말씀을 들으려 할 때 그 음성은 너무도 분명하게 우리에게 들려집니다. 히브리서 4:12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 보다고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신다고 했습니다. 성경은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지혜를 우리에게 준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싶으시면 그 속에서 우리를 향해 말씀하시는 성서를 펼치십시요.  성경과 더불어 살고 하나님과 더불어 사는 삶이 되시기를 노력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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