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를 열어 주소서
임부성
201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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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7
제 목 : 내 귀를 열어 주소서
본 문 : 막7:31-37, 사35:5-6,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귀에 관련된 말과 이야기는 많습니다. "마이동풍"이란 말이 있는데, 이 말은 남의 말에 귀담아 듣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소 귀에 경 읽기"라는 말도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이야기를 해도 그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말을 알아듣는 총기가 없는, 말귀가 어둡다는 뜻입니다. 우리에게 귀가 있다고 해서 다 듣는 것이 아니라, 말귀가 있어야 정말 들어야 할 말씀을 들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진실로 들어야 할 것을 듣지 못하는 말귀가 어두울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선지자들은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책망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너희 귀머거리들아 들으라 너희 소경들아 밝히 보라 .......네가 많은 것을 볼지라도 유의치 아니하며 귀는 밝을지라도 듣지 아니하는 도다"(사42:18-20) 이사야는 이스라엘 백성을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는 소경으로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귀머거리로 규정한 것입니다. (사43:8) 예레미야 선지자 역시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책망하고 있습니다. "우준 하여 지각이 없으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이여 이를 들을지어다"
예수님께서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들을 귀가 있는 자는 들을지어 다" 라고 천국의 비밀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천국 비밀을 알아듣지 못하는 백성들에게 하시는 말씀이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 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마13:15) 참으로 복된 귀는 말귀가 열려서 들을 말을 듣는 귀입니다.
첫째 남의 말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대화에서 참으로 중요한 것은 말하는 것보다 듣는 일입니다. 진정한 대화는 듣지 않고는 내가 말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남의 말을 듣는 일에서 가능해 집니다. 우리가 외국어를 배워 본 경험으로는 우선 상대방의 말을 들을 수 있어야 내가 말을 할 수가 있습니다. 즉 귀가 열려야 그 다음에 입이 열립니다. 영어를 배울 때, 상대방이 하는 영어가 내 귀에 들릴 때, 알아들을 수 있을 때 내가 비로소 입이 열려서 영어를 말하게 됩니다. 귀머거리와 벙어리를 '농아'라고 합니다. 농아들은 듣지도 못하고 말하지 못합니다.
두번째로 복된 귀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는 것은 바로 '순종'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순종을 요구했습니다. 순종을 요구하실 때 늘 하시는 말씀은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고 했습니다. 출15:26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 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사28:23"너희는 귀를 기울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자세히 내 말을 들으라", 사32:9"너희 안일한 부녀들아 일어나 내 목소리를 들을지어다 너희 염려 없는 딸들아 내 말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에서 즉 순종에서 생깁니다. 바울의 증언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도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에서 비롯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내 귀에 들려올 때 비로소 믿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는 귀가 열려야 믿음이 생기고, 기쁨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우리의 귀가 열리도록 간구해야 합니다. 주여 내 귀를 열어주소서"라고 간구 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성경을 읽을 때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기를 원합니다. 여러분들의 말귀가 열려서 예배시간을 통하여 설교를 들을 때마다 그 말씀의 의미를 알아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본 문 : 막7:31-37, 사35:5-6,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귀에 관련된 말과 이야기는 많습니다. "마이동풍"이란 말이 있는데, 이 말은 남의 말에 귀담아 듣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소 귀에 경 읽기"라는 말도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이야기를 해도 그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말을 알아듣는 총기가 없는, 말귀가 어둡다는 뜻입니다. 우리에게 귀가 있다고 해서 다 듣는 것이 아니라, 말귀가 있어야 정말 들어야 할 말씀을 들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진실로 들어야 할 것을 듣지 못하는 말귀가 어두울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선지자들은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책망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너희 귀머거리들아 들으라 너희 소경들아 밝히 보라 .......네가 많은 것을 볼지라도 유의치 아니하며 귀는 밝을지라도 듣지 아니하는 도다"(사42:18-20) 이사야는 이스라엘 백성을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는 소경으로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귀머거리로 규정한 것입니다. (사43:8) 예레미야 선지자 역시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책망하고 있습니다. "우준 하여 지각이 없으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이여 이를 들을지어다"
예수님께서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들을 귀가 있는 자는 들을지어 다" 라고 천국의 비밀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천국 비밀을 알아듣지 못하는 백성들에게 하시는 말씀이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 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마13:15) 참으로 복된 귀는 말귀가 열려서 들을 말을 듣는 귀입니다.
첫째 남의 말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대화에서 참으로 중요한 것은 말하는 것보다 듣는 일입니다. 진정한 대화는 듣지 않고는 내가 말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남의 말을 듣는 일에서 가능해 집니다. 우리가 외국어를 배워 본 경험으로는 우선 상대방의 말을 들을 수 있어야 내가 말을 할 수가 있습니다. 즉 귀가 열려야 그 다음에 입이 열립니다. 영어를 배울 때, 상대방이 하는 영어가 내 귀에 들릴 때, 알아들을 수 있을 때 내가 비로소 입이 열려서 영어를 말하게 됩니다. 귀머거리와 벙어리를 '농아'라고 합니다. 농아들은 듣지도 못하고 말하지 못합니다.
두번째로 복된 귀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는 것은 바로 '순종'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순종을 요구했습니다. 순종을 요구하실 때 늘 하시는 말씀은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고 했습니다. 출15:26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 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사28:23"너희는 귀를 기울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자세히 내 말을 들으라", 사32:9"너희 안일한 부녀들아 일어나 내 목소리를 들을지어다 너희 염려 없는 딸들아 내 말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에서 즉 순종에서 생깁니다. 바울의 증언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도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에서 비롯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내 귀에 들려올 때 비로소 믿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는 귀가 열려야 믿음이 생기고, 기쁨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우리의 귀가 열리도록 간구해야 합니다. 주여 내 귀를 열어주소서"라고 간구 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성경을 읽을 때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기를 원합니다. 여러분들의 말귀가 열려서 예배시간을 통하여 설교를 들을 때마다 그 말씀의 의미를 알아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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