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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복을 주십니다
임부성 2014-07-01 추천 0 댓글 0 조회 48
제 목 : 하나님은 복을 주십니다
본 문 : 신 28 : 1-14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어떤분이신가. 내가 알고 있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시냐?에 따라서 나의 가치관과 삶의 방법이 달라질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의 속성이 석가와 같다면 우리 인생의 중심이 `고행(苦行)'이 될 것이며, 만일 하나님의 모습이 무당과 같다면 우리의 삶은 `굿'으로 일관(一貫)될 것입니다. 신을 섬기는 인간은 그 신의 모습에 따라 지배를 받고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이 섬기고 있는 야훼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 이실까요? 우리의 하나님은 만군의 여호와로서 우주만물(宇宙萬物)을 지으셨고 신묘막측한 분이시며 무소부재하시고 전지전능(全知全能)하신 구원의 하나님이 바로 우리의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입니다.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며 "나 외에는 다른 신이 없다"하시는 유일하신 하나님, 바로 그 하나님께서는 연약한 내 인생을 굽어 살펴주시고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해주마 약속(約束)하신 것입니다. 주님께서 "너희는 두려워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고 말씀하셨지만 연약한 인간인지라 세상 앞에 굴복할 때가 많으니 이를 어쩌란 말입니까? 내 인생을 통치하시고 운영하고 계신 나의 하나님에 대한 확신(確信)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확신해야 합니다.
성경에 나타나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알고 확신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래서 호세아 선지자는 외치기를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라고 호소하고 있는 것입니다.(호 6:3) 여호와를 아는 것과 모르는 것, 이것은 엄청난 차 이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타난 하나님의 모습은?,
만복을 내려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사람이 한평생을 살면서 가장 많이 하게 되는 걱정거리가 몇 가지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는 돈 문제입니다.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난 돈이 싫어"라고 하지만 그것은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돈에 욕심이 없는 성자는 있을 수 있어도 세상 천하에 `돈' 싫어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짖는 개는 여위고 먹는 개는 살찐다"는 말이 있습니다. 현실이 모순되고 마음에 안 들며 뜻대로 일이 풀려지지 않는다고 해서 불평이나 하고 낙심이나 할 때가 아닙니다. 이런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비상구를 찾아야 하며, 돌파구를 찾지 않는다면 인생의 소망은 내 것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람이 가장 많이 걱정하는 3가지 문제는 첫째는 돈의 문제요, 둘째는 건강의 문제요, 셋째가 자녀의 문제입니다.
첫째, 물질의 복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3절∼6절에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둘째, 위험으로부터 보호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7절에 "네 대적들이 일어나 너를 치려하면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니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 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사람에게는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닥쳐올지 모릅니다. 언제 풍랑을 만날지, 언제 배가 파손될지 모르는 것이 인생(人生)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항시 도사리고 있는 인생의 위험으로부터 반드시 보호(保護)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셋째, 영적인 복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9절 하반절에 "여호와께서 네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세워 자기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니..."라고 했습니다. 성민, 즉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하기사 재벌로 살다가 영혼이 지옥으로 떨어진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성도들은 천국(天國)의 소망에 사는 것입니다. 천국이 있기에 오늘의 고난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이며, 천국의 소망이 있기에 눈물 속에서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호와가 복의 근원(根源)이심을 아는 사람은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축복받는 성도들이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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